[게임 공략] 중년기사 김봉식 후반 공략

중년기사 김봉식 후반 공략입니다. 시스템 공략 및 초중반 공략을 먼저 읽고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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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반의 의미

누구나 아시겠지만, 이 게임은 끝이 없는 게임입니다. 계속 콘텐츠가 업데이트 될 것이고, 아직 나온지 얼마 안 된 게임이니 아직 갈길이 멀죠. 이런 상태에서 초중후반을 나눈 것에 큰 의미가 있을까 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냥 게임 자체의 후반이라기보다는 게임 콘텐츠 소모 및 시스템 파악이 거의 끝난 단계라는 의미라고 생각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후반에 대한 제 정의는, 더 이상 골드라는 것이 의미가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한방에 잡으며 100층당 15분에 쓸고 올라가다보니 어느새 손에는 5레벨의 마법봉이 들려 있는데, 그 이상 돈을 벌어봐야 의미가 없는 그런 순간이 오게 됩니다. 뭐 골드가 전혀 의미가 없진 않죠. 최대한 빨리 마법봉5레벨 들고 잠수태우면 되니까...

2. 보석의 사용처

무기와 퀘스트는 적어봐야 의미가 없으니 뺐습니다. 펫은 대부분 뿌루루랑 나공주빼곤 만렙이실테고, 아니라면 곧 만렙찍으실 테구요. 이제 1100층 언저리에서 놀고 계실겁니다. 보석은 그래도 부족합니다. 골든키에 들어가는 보석량이 엄청나거든요. 이때쯤되면 보석의 사용처에 대해 고민을 좀 해봐야 합니다.

첫째, 모으고 모아서 계속 골든키에 투자한다. 그런데 나중에 가니 6~7천보석씩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둘째, 강화환생에 투자한다. 한꺼번에 다량의 열쇠를 얻기 위해 강화환생을 합니다.

셋째, 버프를 구매한다. 최고층수 랭킹에 도전하기 위해, 공격력 강화 버프를 찍고 도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넷째, 지하감옥에 투자한다. 버프를 받고 지하감옥 도전에 보석을 투자해서 더 높은 랭킹보상을 노리기도 합니다.

각자의 생각과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것이 맞다 틀리다 하진 않겠습니다. 전 아직도 고민중이구요.

3. 보물 및 환생

보물은 이제 독수리와 수정은 찍을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골드가 의미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마법봉 5레벨 시점을 당기기 위해 계속 찍는 분들도 많습니다. 추후 업데이트도 대비하구요. 하지만 반지와 칼날에 비해 우선순위에서 뒤지게 되는건 사실입니다. 전 독수리와 수정은 환생할때마다 한두개씩만 찍어주고 있습니다. 한두개씩만 찍어도 확실히 마법봉이 조금씩 일찍 나오는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나머지는 반지와 칼날에 2:1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공략글도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지, 다른 고랭커분들의 개인적인 노하우가 더 쓸모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좋은 육성방법 공유해주시면 저도 감사하겠네요. 아무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