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델피너스(Delphinus)지역의 스테이지 1부터 5까지입니다. 델피너스는 돌고래자리라는 뜻이라네요. 저번 포스팅은 작은 곰 자리였는데, 코스믹 익스프레스 내의 별자리가 실제 별자리모양과 같은지 다음에 확인해보고 싶네요. 퍼즐게임이다보니 제가 바로 정답을 내놓으면 또 재미없어하시는 분이 계실 듯 해서, 이 포스팅에서는 사진 간격을 좀 넓게넓게 해서 포스팅할테니 막힐때만 참고하는 용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델피너스 지역, 이제 시작합니다. 함께 클리어해 봅시다. 이렇게 보니 좀 돌고래같이 생긴 것 같기도 하네요.
1번 지역은 역시 쉬운 연습스테이지죠? 슬라임처럼 생긴 초록 외계인이 새로 나왔네요. 참 쉬워보이는 스테이지입니다. 그런데 함정이 있었으니...
자신만만하게 이렇게 이어보겠습니다. 처음 델피너스에 진입하신 분들은 백이면 백 이렇게 잇고 리셋버튼을 누르게 될 것입니다. 저도 그랬구요.
초록이가 타고나면 객석에 체액이 묻어버립니다! 체액이 묻은 객석은 다른 외계인이 탑승거부를 합니다. 보라가 타지 않은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한번 초록이가 타고 나면 다른 외계인을 태울 수 없다는 점 알아두세요. 물론 다른 초록이는 잘만 탑니다. 참으로 이기적인 종족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이어주면 모두가 만족하는 노선이 됩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항상 다른 종족을 먼저 태운 뒤에 초록이의 순서라고 생각하면 되니 오히려 생각하기는 쉬워질 수 있습니다.
가운데는 주황이부터 지그재그로 하면 셋다 태우고 내려줄 수 있겠네요. 초록이는 그 뒤에 데려다주면 되겠죠?
네 그렇게 하면 됩니다. 참 쉽죠?
주황이 둘을 먼저 데려다주고, 초록이를 집에 데려다주는 노선을 그리면 됩니다. 여기도 참 쉬워보이는군요.
어렵지 않습니다. 초록이의 등장으로 오히려 스테이지가 쉬워진 느낌인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너무 쉬워서 아무도 읽지 않는 공략이 되어버릴까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어려워지면 제가 못깰 것 같아 걱정입니다....
4스테이지입니다. 여긴 참 쉬워보였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아서 살짝 헤맸네요. 다시 봐도 쉬워보이는데...
초록이를 마지막에 데려다 주는 코스는 한정적이므로, 거기서부터 생각을 풀어나가니 금방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이판은 시작부터 좀 멘붕을 했어요. 아니 초록이를 거치지 않고 지나가는 방법이 없는데 어떡하란거지? 하구요. 중앙의 나무를 지나면 체액이 씻겨지나? 하는 생각까지 했었는데, 그냥 한번 아무렇게나 그리고 돌려봤더니 어떻게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이 스테이지는 객석이 두칸입니다... 지금까지 한칸이었어서 당연히 한 칸인줄 알았는데... 아무튼, 이 스테이지부터 조금씩 난이도가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본격적인 델피너스 지역의 시작인 듯 합니다.
그래도 5스테이지밖에 안되다보니 금방 깹니다. 안드로메다 지역에서 너무 고생했나봐요. 우르사 마이너에 이어, 델피너스도 금방 클리어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다음 포스팅은 델피너스 6~10입니다. 델피너스지역은 15스테이지까지 있으니 포스팅 두개만 더 하면 델피너스 지역도 끝납니다.
이 퍼즐게임은 정답이 하나가 아니니만큼, 혹시 저보다 쉽게 잇는 방법을 찾으신 분께선 언제듯 댓글로 말씀해 주세요. 서로 공유하고 가르쳐주는 즐거운 게임 공략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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