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델피너스(Delphinus)지역의 스테이지 6부터 10까지입니다. 전 포스팅과는 다르게 좀 어려운 스테이지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5분이상 고민했던 스테이지는 없고, 몇번 생각하면 아하! 하고 답이 떠오르는 수준이었어요. 별점으로 치면 별 세개정도의 난이도.
퍼즐게임이다보니 제가 바로 정답을 내놓으면 또 재미없어하시는 분이 계실 듯 해서, 이 포스팅에서는 사진 간격을 좀 넓게넓게 해서 포스팅할테니 막힐때만 참고하는 용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부터는 주관적으로 느낀 난이도를 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난이도라기 보단 제가 얼마나 어렵게 깼는지 보는 용도로 가볍게 봐주세요. 현재까지 가장 어려웠던 스테이지인 안드로메다 15를 ★★★★★의 기준으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델피너스 스테이지6 ★★☆☆☆(왼쪽 출구) / ★★★☆☆(오른쪽 출구)
갈림길맵입니다. 왼쪽은 8스테이지로, 오른쪽은 9스테이지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왼쪽길로 가는 방법이 조금 더 쉽습니다. 주황이가 초록이를 좌우로 끼고 있네요.
주황이 둘을 먼저 집에 데려다주고, 초록이들을 단체귀가시키면 왼쪽 출구로 나갈 수 있습니다. 왼쪽 출구로 가는 법은 쉽죠?
오른쪽 출구로 가는 길은 약간 더 복잡합니다만 어렵진 않습니다. 출구근처에 주황이 집이 있으니 마지막에 내려줘야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면 금방 클리어 가능합니다.
델피너스 스테이지7 ★★★☆☆
오랜만에 객석이 한칸입니다! 객석이 한칸이란 말은? 주황이를 먼저 다 집에 넣고 난 이후에야 초록이를 태워야 한다는 말이겠죠?
초록이에게 닿지 않고 주황이를 넣는 방법만 떠올리고나면 이후는 무난합니다.
델피너스 스테이지8 ★★☆☆☆
무척 쉽습니다. 이렇게 둘씩 모여있는데 괜히 주황이하나 초록이하나 태울 일은 없겠죠?
둘 태우고 둘 넣고, 둘 태우고 둘 넣고... 를 반복하면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델피너스 스테이지9 ★★☆☆☆
이렇게 한칸 띄우고 외계인들이 서 있으면 뭐부터 떠올리면 되는지 이제 아시죠?
박치기를 활용하면 됩니다. 활용 안하고 클리어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전 그냥 박치기 두번 시켰습니다. 무난히 클리어합니다.
델피너스 스테이지10 ★★★☆☆
약간 헷갈렸던 스테이지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주황이는 초록이가 탔던 자리에 못 타지만, 초록이는 어디에든 탈 수 있다는 점을 잘 생각해 보면 됩니다. 주황-초록 순으로 타서 2번째 객석이 오염되었다면, 반대순서인 초록-주황순으로 서있는 곳을 지나갈 경우 초록이가 1번째 객석에 타며 오염시켜서 주황이는 못타게 됩니다. 그러나 초록-주황 순으로 타서 1번객석이 오염되었다면, 반대순서인 주황-초록순으로 서있는 곳을 지날 때 주황이가 먼저 1번객석을 탑승거부-2번객석에 주황이 타면서 동시에 1번객석에 초록이가 탐 순으로 둘다 탑승이 가능합니다.
어렵게 설명했지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초록이를 1번 객석에 먼저 태우는게 좋다는 얘깁니다.
요렇게요. 참 쉽죠? 주황이를 먼저 태우는 방법으론 아무리 해도 답이 안나와서 저렇게 빙 돌아봤는데 쉽게 클리어가 되더라구요.
다음 포스팅은 델피너스 11~15입니다. 슬슬 델피너스지역도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다음 포스팅도 무사히 해낼 수 있길...
이 퍼즐게임은 정답이 하나가 아니니만큼, 혹시 저보다 쉽게 잇는 방법을 찾으신 분께선 언제듯 댓글로 말씀해 주세요. 서로 공유하고 가르쳐주는 즐거운 게임 공략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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