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27. 08:00 음식
날씨가 좋은 주말 오후면 까페에 가고싶어집니다. 가서 특별히 하는 건 없지만, 집안에서 뒹굴거리기엔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라서요.연희동쪽에 다니는 학원이 있는 저는, 학원가기 한시간 전에 꼭 가는 까페가 있습니다. 언젠가 포스팅해야지해야지 하다가 결국 오늘 하게 되었네요! 연희104고지 구 성산회관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한 '노란 손수건' 까페입니다. ● 노란 손수건 까페 외관 노란 손수건 COFFEE라고 적힌 간판입니다. 노란 손수건 글자체가 예쁘네요. 2층에는 한복매장이 있나봅니다. 전체적으로 노란 색의 디자인으로 통일되어 있어요. 까페 이름이 노란 손수건이라서 그런 거겠죠.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신경을 굉장히 많이 쓰신 흔적이 보입니다. 메뉴는 다양하지만 주로 차쪽이 맛있어요. 앞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