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믹 익스프레스 공략 8 - 델피너스 11~15

코스믹 익스프레스(COSMIC EXPRESS)공략입니다. 코스믹 익스프레스는 우주 열차의 선로를 이어서 외계인들을 태워 원하는 곳에 내릴 수 있도록 선로를 만드는 퍼즐게임입니다. 앱스토어와 구글스토어 모두 올라와 있으니 다운받아서 즐겁게 플레이 해봅시다!


이번 포스팅은 델피너스(Delphinus)지역의 스테이지 11부터 15까지입니다. 델피너스 지역을 마무리하는 5스테이지인데,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는게 느껴졌습니다. 몇 스테이지는 정말 오래 생각을 거듭해서 겨우 클리어했습니다. 그래도 깨고나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뇌도 말랑말랑해졌겠죠...?


 퍼즐게임이다보니 제가 바로 정답을 내놓으면 또 재미없어하시는 분이 계실 듯 해서, 이 포스팅에서는 사진 간격을 좀 넓게넓게 해서 포스팅할테니 막힐때만 참고하는 용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부터는 주관적으로 느낀 난이도를 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난이도라기 보단 제가 얼마나 어렵게 깼는지 보는 용도로 가볍게 봐주세요. 현재까지 가장 어려웠던 스테이지인 안드로메다 15를 ★★★★★의 기준으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델피너스 스테이지11 ★★☆☆

객석이 한 칸입니다. 그 말인 즉슨 초록이를 가장 마지막에 데려다줘야한다는 것이죠... 이젠 한 칸일 때가 더 쉽군요.





초록이를 마지막에 태우는 것을 정하고 나면, 주황이랑 보라중에 누굴 먼저 태우느냐만 고민하면 됩니다. 주황이를 먼저 태우는 코스는 답이 안나온다는 것은 금방 아시게 될 것이구요. 이 경로는 이러한 의식의 흐름 기법을 따라 자연스럽게 도출되었습니다... 혹시 더 쉬운 방법이 있을까요?





델피너스 스테이지12 ★★

어려웠습니다. 이제 난이도가 올라가기 시작하는게 느껴집니다. 주황이가 저렇게 뭉쳐있어서 낚였네요... 직접적인 힌트를 하나 드리자면, 초록이를 먼저 태우세요.





이렇게 하면 모두가 평화롭게 집에 갈 수 있습니다. 초록이가 체액만 안남겼어도 엄청나게 쉬운 스테이지였을 것 같은데... 사실 이 스테이지에서 리셋 좀 많이했습니다.





델피너스 스테이지13 ★★

12스테이지보다 쉽습니다. 왜냐면 객석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초록이를 태우기 전에 주황이를 모두 넣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미 순서가 결정돼버린 거라... 그리고 혹시 좀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힌트 하나 더 드리자면, 저렇게 외계인이 한칸 건너 마주보고 있으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아시죠?





저렇게 초록이 사이를 안지나는 경로를 그리면, 경로가 꼬여서 마지막 초록이 하나를 데려다 줄 수 없습니다. 초록이 하나를 데려다주고 다음 초록이를 태우러 가는 길에 출구에 닿아서 강제로 막히게 되거든요. 박치기를 시켜버립시다. 





델피너스 스테이지14 ★★★☆

저 이 스테이지 정말 어려웠습니다. 한 20분정도 매달려서 겨우겨우 클리어했네요. 이전 포스팅인 델피너스 6~10공략에서 말씀드린 내용인데, 초록이와 주황이 태울 때 초록이를 1번 객석에 태워야 이후에 반대순서로 지날때도 태울 수 있다고 말씀드린 것 기억나시나요? 그 점을 한번 생각해보시면 클리어하기 편할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주황이를 먼저 지나가게 돼 있는데, 초록이를 어떻게 1번 객석에 태워?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런 방법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주황이 둘이 탔다가 1번객석의 주황이가 내리면서 초록이를 1번객석에 태울 수 있습니다. 정말 힘들게 공략글 쓰고 있는 거 느껴지시나요.... (주륵) 이 방법 하나만 떠올리면 이후는 굉장히 쉽습니다.그냥 슥슥 지나가면 끝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난이도에 별 다섯개는 주고 싶었지만, 처음 절반만 어렵지 이후는 그냥 공짜나 마찬가지인 스테이지라서 네개만 줬습니다.





델피너스 스테이지15 ★★

초록이가 눈앞에 세마리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그러나 객석은 두개입니다. 초록이를 먼저 두마리 태우는 순간 클리어는 불가능해집니다. 더러운 슬라임 녀석... 조심해서 진행합시다.





초록이를 1번 객석에 태웠다 내려주면, 1번객석에 다시 태워도 다른 자리가 더러워지진 않으니 초록이 두마리까진 저렇게 데려다주면 될 겁니다. 그 이후부터 이리저리 돌리다보면 이런 경로가 나오더군요. 14스테이지에서 너무 고생해서 그런지, 이 스테이지는 델피너스의 마지막 스테이지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쉽게 느껴졌습니다.





델피너스(Delphinus), 돌고래 자리. 15개의 스테이지 올클리어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벨라 1~4입니다. 벨라 지역은 전체 맵 상에서 보기에 8스테이지까지 있는 것 같네요. 벨라는 무슨 별자리일까요? 자세한 건 다음 포스팅에 소개하겠습니다.


이 퍼즐게임은 정답이 하나가 아니니만큼, 혹시 저보다 쉽게 잇는 방법을 찾으신 분께선 언제듯 댓글로 말씀해 주세요. 서로 공유하고 가르쳐주는 즐거운 게임 공략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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